아키수다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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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의 건축가들이 철학적구조 개념을 재해석한 것.


1800년대의 뒤랑에게는 유형은 일종의 조합 규칙을 만드는 것이었고 모든 조합은 경제성의 법칙에 종속되어 있어 건축과 도시의 관계는 빠져 있었다.


1960년대 이후에 유형론이 등장한 것은 더 이상 기능에 의해 건축 형태가 결정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유형을 바탕으로 추출된 건축의 각 요소들은 건축 바깥의 무엇인가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의 관계만을 참조 할 뿐이다.

보통 유형학을 기반으로 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과정을 밟게 된다.

  1. 기존 도시의 건축물들에 담겨 있는 기본 요소를 추출해서 원통, 입방체 등 기본적 기하학 형태로 환원시킨다.
  2. 추출된 형식 요소를 결합하고 변형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축적 구문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1번은 언어학적인 어휘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2번은 건축가마다 차이가 많다. 알도 로시, 제임스 스털링, 오스발트 웅거스 등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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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50년대 알도 반 아이크 등은 문화인류학의 눈으로 건축을 이론화한 유형학을 제시하여 클러스터형 건축을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반드시 형태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








포스트 모던 건축 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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